목회편지

말은 곧 인격입니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2-02 16:39
조회
6
〈목회편지〉

말은 곧 인격입니다

‘칼의 상처는 아물어도 말의 상처는 아물지 않는다’는 몽골 속담이 있는가 하면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우리 속담도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면서 많은 말을 듣기도 하고 말합니다. 정신분석 학자에 의하면 여성은 하루 2만 단어를 말하고 남성은 7천 단어를 말한다고 했는데 이렇듯 말하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말의 실수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말에는 힘과 위력이 있습니다. 세우거나 깍아내리고 위로를 주거나 상처를 주기도 하며 살리거나 파괴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혀는 곧 불이요 불의 세계라 온 몸을 더럽히고 태우는 지옥 불과 같다고 극단적으로 묘사합니다. 왜일까요? 말은 단순히 의사소통을 뛰어넘어 그 사람의 인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말 한마디로 직분 직위 배움 실력에 관계없이 그 사람의 전부가 부정적으로 평가되거나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이유는 말에 그 사람의 됨됨이와 인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가족이 늘어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속에 있다 보니 얼굴을 마주하며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남의 말 하기를 별식처럼 좋아하는(잠18:8) 태도는 과감히 버리시고 말 한마디에도 인격을 담아내고 지혜의 샘(잠18:4)이 되어 서로에게 은혜가 되고 덕을 끼치시는 일에 애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불평의 말은 감사로

비방의 말은 칭찬으로

거친 말은 부드러운 말로

상처 주는 말은 위로의 말로

아름답게 지어져가는 성령의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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